발리 우붓 맛집 TOP 3

안녕하세요! 이번 시간에는 발리 우붓의 맛집 세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!
 
발리 우붓은 시골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동네 입니다. 
저는 발리에서 우붓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릴 정도로 고요하고 마음이 편안한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.
 
우붓에도 다양한 식당들이 위치하는데 그 중 세 곳만 뽑아서 소개하고자 합니다.
 

1. Naughty Nuri's Ubud 

먼저, 너티누리 우붓 입니다.
폭립과 목살, 소세지 등 다양한 바베큐 요리와 미고랭, 나시고랭 같은 발리 음식도 맛 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.
 
그 중 너티누리 우붓은 폭립을 주 메뉴로 하는 음식점 입니다.
위치: 우붓 왕국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길따라 올라가면 나옵니다. (오토바이/택시: 5분   도보: 30분)
 
가격: 폭립은 150,000 루피아(한화 1만 3천원) 
다른 바베큐 요리들도 150,000루피아 이거나 100,000 루피아 정도 합니다.
나시고랭 미고랭의 경우 50,000 루피아( 4천 500원) 정도 합니다.
 
개인적인 의견: 너티 누리는 우붓과 스미냑 두 곳에 위치합니다. 그 중 저는 우붓의 너티누리가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.
폭립은 반드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또한 여러 곳에서 미고랭을 맛보았을 때 너티누리의 미고랭이 친숙한 맛을 내면서 맛있다고 느꼈습니다.
 

2. Taco casa

타코 카사는 크로스핏 코치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멕시코 음식점 입니다.
타코, 나초, 퀘사디아, 부리또 등 다양한 멕시코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.
 
위치: 우붓 유명 카페인 피손 카페에서 아래로 내려오시면 위치해있습니다.(피손 커피 기준 도보 5분)
 
가격:  타코 등 메인 메뉴 속 요리를 돼지, 소, 새우, 채소를 정하는 것에 따라 가격은 달라집니다.

• 보통 채소를 기본으로 하면 7만 루피아(한화 6천원)
• 돼지, 소를 기본으로 하면 8만-9만 루피아(한화 7-8천원)
• 새우를 기본으로 하면 10만 루피아(한화 9천원)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개인적인 의견: 저는 타코, 퀘사디아, 부리또, 파지타스를 먹었습니다.
전반적으로 기본 이상의 맛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.
저는 그 중 퀘사디아가 가장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.
장시간 발리에 있다보디 인도네시아 음식 외에 다른 음식을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.
 

3. Bebek Tebasari Resto

마지막으로 소개한는 곳은 오리구이 집입니다.
길 가다가 우붓의 맛집이 무엇인지 여쭤봤을때 바비굴링과 오리구이 두가지를 알게 되어서 오리구이 집을 찾아왔습니다.
 
위치: 우붓 시내에서 
 
가격: 오리 구이와 튀김 외에도 폭립, 나시고랭, 아얌 등 다른 인도네시아 음식도 있습니다.

• 오리 구이: 143,000루피아
• 오리 튀김: 143,000루피아
• 바비: 170,000루피아
• 나시고랭: 115,000루피아 

개인적인 의견: 저는 오리 튀김과 나시고랭을 먹었습니다. 
우붓에는 오리 튀김 집을 하는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위치합니다.
제가 다른 음식점들을 가보고 비교했을 때 분위기와 맛은 제가 소개하는 곳이 가장 맛있던 것 같습니다.